준치
청어목 청어과의 바닷물고기.
몸길이 50㎝.
몸은 옆으로 편평하여 밴댕이와 비슷하나 몸집이 크다.
몸의 등쪽은 청황색이고 배쪽은 은백색이다. 아래턱은 위턱보다 나와 있다.
배지느러미는 작고 뒷지느러미가 매우 길다.

얕은 바다의 중층의 모래진흙 바닥에서 살며 새우나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는다.

6∼7월 무렵 큰 강의 하류나 하구 부근에서 산란한다.

동남아시아·동중국해·일본 남부해·한국 연근해 등의 북서태평양에 분포한다. 산란기는 4∼7월이며, 산란장은 저질이 사니질인 수심 12m 이내의 강 하구에서 산란한다. 평균 몸길이는 40∼50cm이며 이 종은 소형어류, 새우류 등의 갑각류, 두족류 등을 먹는다. 저층 트롤어업에 의하여 대부분이 어획되며 상업적 가치가 높은 종이다.

서해안, 특히 금강에서 15㎞ 상류까지 거슬러 올라가 산란한다는 사실이 조사 결과 밝혀졌다.
맛이 좋은 생선으로서 한국의 중요 어종인데, 살에 가시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필리핀·동인도제도·말레이반도·싱가포르·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초여름 계절식품으로 널리 상찬된다.
준치는 단백질의 함량이 생선 중에서는 가장 많다.

※ 영양성분 함량 : 단백질 20.1g, 지질 4.7g, 칼슘 78mg, 인 206mg, 비타민 B1 0.35mg, B2 0.16mg.


여름의 준치는 잘 상해 냉장고에 넣어두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잘못이다. 5도C 가량에서도 잘 변신하는 호냉세균이 있어 부패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준치는 사오는 즉시 요리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준치만두 만들기
재료
준치 ....... 1마리
녹말가루 ....... 2큰술
생강 ....... 조금
쇠고기 ....... 50g
쑥갓 ....... 50g
잣 ....... 1큰술

양념장
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후추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준치는 내장을 빼고 깨끗이 씻어 찜통에 쪄 내서 가시를 골라 내고 살을 보드랍게 부수어 놓는다
2. 찐 준치를 어레미에 내리면 쉽게 가시를 골라 낼 수 있다.
3. 쇠고기는 곱게 다져서 양념하여 볶는다.
4. 준치살과 볶은 고기를 섞어 잣을 두 알씩 넣어 지름 2.5cm 정도의 크기로 둥글게 빚는다
5. 녹말가루를 묻혀서 담쟁이 잎을 깔고 찐다.
6. 국물 없이 먹을 때는 접시에 쑥갓이나 담쟁이잎을 깔고 만두를 얹어 담아 낸다
7. 장국에 낼 때는 준치 쪄 낸 국물에 살 바르고 남은 뼈와 가시를 넣고 끓여서 국물만 체에 받쳐 간을 맞추고 끓을 때 생강즙과 쑥갓을 넣고 만두 찐 것을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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